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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모델이 '파인캐디 UP500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파인디지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파인디지털은 3D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500’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인캐디 UP500 시리즈는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 위성을 동시에 수신해 3차원 입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uBlox8 GPS’ 칩셋을 탑재해 GPS 수신 개시 속도를 기존보다 향상시켜 이동 시에도 빠른 거리 안내가 가능하다.
또 수평 거리와 높이를 감안한 보정거리를 안내해 사용할 클럽을 정확히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 해상도(128X90)의 풀스크린 LCD 최대 10시간 연속 동작 가능한 배터리를 비롯해 인접한 해저드와 좌우 벙커까지의 정보를 안내하는 해저드뷰·벙커뷰, 샷별 비거리 파악이 가능한 원스탑 비거리 측정 등의 기능을 갖췄다.
파인캐디 UP500 시리즈는 기본형인 ‘UP500’과 손목밴드가 포함된 ‘UP505’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9만 9000원, 31만 9000원이다.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내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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