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오는 21일 제 2차 ‘모바일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8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연중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 현지화 서비스 전문기업인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대표 윤강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게임 최대 시장인 북미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북미시장 동향과 효율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북미 시장 대상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키야트게임즈(Kiyat Games)의 조현선 대표가 첫 연사로 나서 ‘한국 롤플레잉게임(RPG)의 북미 현지화 전략’을 실제 사례와 더불어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6Waves, EA에서 다년간 게임사업 분석을 담당했던 컨설턴트 조시 번즈는 ‘성공적인 서구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팁’이란 주제로 문화코드 등 북미를 포함한 북미시장 진출 시 준비해야 할 부분과 주의해야할 점을 조목조목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광고기술 스타트업인 벙글(Vungle)의 김홍식 대표는 최근 모바일게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통한 북미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그리인터내셔널(Gree International)의 이주한 수석 디자이너가 ‘북미 대상 캐쥬얼 게임의 그래픽 개발’이라는 주제로 북미 진출 시 고려하여야 할 그래픽 요소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연사로 나서는 탭조이(Tapjoy) 임창무 대표는 자사의 글로벌 데이터에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성공한 모바일 게임 사례와 마케팅 오토메이션 활용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방송.게임산업실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은 우리나라 모바일게임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해외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 3월에는 ‘동남아 시장’을 목표로 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과 12월에도 각각 유럽시장과 중국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