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과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환경나노기술’이라는 독자적인 분야를 개척해 온 최희철 교수는 그 동안 다수의 환경정화용 나노 소재를 발명해 국내 환경 정화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공헌해 왔다.
최 교수는 국내 환경 관련 연구그룹 중 최고의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스트 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최근 5년간 환경 소재 개발 분야에서만 2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 가운데 13건의 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하는 등 기술 실용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해왔다.
최 교수는 "환경 소재 개발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시장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즉각적인 실용화가 가능한 더 우수한 환경 소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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