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주는 지난 2012년 KBS드라마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 ‘서연’역을 맡아 극의 리얼함을 위해 삭발 연기 투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4년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에 출연, 어린 나이에 임산부 연기와 출산, 남편과 시아버님의 불화를 해결하는 '로미'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앞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신예이지만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연기자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사격 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여민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민주는 유해진과 주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놈이다’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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