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또 이혼소송..부인 측"생활비 한 푼 주지 않고 가정부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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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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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쿨 김성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두번 째 결혼한 A씨로 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성수의 두 번째 아내인 A씨가 최근 김성수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 가사2단독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2014년 3월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함께 살다 A씨는 그해 9월 이혼 소송을 냈다.

A씨는 김성수와 함께 사는 동안 생활비를 받지 않고 자신의 돈 7000여 만원으로 집안 살림을 꾸려나갔으며 가정부 취급을 받아 이혼을 결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결혼을 햇으며, 2010년 이혼했다. 이후 첫 번째 부인에게서 얻은 딸과 함께 살았었다.

쿨 김성수, 또 이혼소송..부인 측"생활비 한 푼 주지 않고 가정부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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