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6.25 한국전쟁 당시의 실상을 담은 사진 40여점을 전시하며, 참혹했던 6.25전쟁(한국전쟁)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우월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5월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쟁 발발 60여년이 지나면서 점차 전쟁의 교훈이 희미해져가고 더불어 국가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이 약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6.25전쟁(한국전쟁)은 정전 상태이며 아직도 전쟁의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김용화 회장은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튼튼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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