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 위해 보험료 최대 25%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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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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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SGI서울보증은 오는 26일부터 취업시 필요한 보증이나 중소기업·개인사업자들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보증상품의 보험료를 최대 25%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료 인하를 통해 내수경기 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종목별로는 △취업에 필요한 신원보증상품 22.4% 인하 △정부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상품 25% 인하 △가스·전기사용료 납부를 보증하는 상품 25% 인하 △이동통신대리점 영업보증금을 대신하는 상품 23.3% 인하 △임차인들을 보증하는 상품 25% 인하 △창업을 지원하는 상품 25%를 각각 인하한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상품의 보험료가 22~25% 인하돼 연간 약 480억원의 보험료 절감효과가 발생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SGI서울보증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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