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영양특식서비스는 저소득 빈곤 어르신에게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한 특식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월 진행해오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복지회관에 등록된 재가 및 사례관리 대상자와 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서비스 필요성과 욕구가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사전 선정해 초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달 서비스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영양특식서비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로 도가니탕을 꼽았으며 한 달에 한번 복지회관에 오는 날짜만 꼽게 된다"고 "평소에 먹어볼 수 없는 보양식들을 준비해 줘 항상 외식하는 기분이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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