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리얼리즘 대가 '마리올리 헤이스' 교수 초정 연기지도 특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8 15: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미국 리얼리즘의 대가 '마리올리 헤이스(Mariorie Hayes)' 교수가 경복대에서 연기 특강을 열었다.

17일 경복대에 따르면 마리올리 헤이스 교수는 지난 1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뮤지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연기지도를 열었다.
헤이스 교수는 오스틴 비평가그룹 최고 연출상, AEA배우 프로그램상, 폴란드정부 초청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테랑 연출가다. 현재 미국 노스 텍사스(North Texas) 대학에서 연기,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헤이스 교수는 이날 리얼리즘 연기를 지도하고, 강의했다.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기본으로 학생들에게 리얼리즘 연기의 무대화 방법에 대해 집중 지도했다.
학생들은 헤이스 교수의 지도에 따라 리얼리즘 연기를 시연해 보였다.
 
유원용 뮤지컬과 학과장은 "이번 헤이스 교수의 특별 연기지도는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리얼리즘 연극의 대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