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의 배구단 인수는 경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공식 이관은 다음달 1일에 진행된다.
대전삼성블루팡스의 신임 감독은 2006년부터 배구단 코치로 근무했던 임도헌 코치가 맡게된다.
1995년부터 삼성화재를 이끈 신치용 감독은 1일부터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산하에서 대전삼성블루팡스 단장 겸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향후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 삼성블루팡스 배구단에도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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