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아산만내 아산땅 사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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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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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8일 오전11시 유기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이 당진시 서부두에서 열린 당진시 임시회 및 매립지 관할권 규탄 퍼포먼스에 참석해 아산만내의 아산땅은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산시의원들은 임시회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10시에 개최했던 상임위 추경심사를 오전9시로 당겨 실시했으며 오후2시에 임시회 활동을 이어나갔다.
 

[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는 ‘아산만의 아산땅은 끝까지 사수한다’라는 플래카드를 행사장에 걸고 ‘아산땅 사수하자’문구의 머리띠를 착용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아산시민의 뜻을 대내외에 알렸다.

아산시의원일행은 당진시의회 임시회를 마친 후 행자부 및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결의문 낭독에 당진시 의회와 같이 했으며 당진땅임을 알리는 제막식에도 동참했다.

유기준 의장은 “아산시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우리 아산땅 사수를 위한 각오와 다짐을 하는 자리였으며, 31만 아산시민과 분노를 함께 하며 후손들에게 물릴 우리의 소중한 아산땅 사수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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