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백아연의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8일 자정 JYP엔터테인먼트는 JYP 공식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1년 11개월만에 첫 자작곡으로 돌아온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타이틀과 빈티지 악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악보 속 오선지 위에는 음표 대신 손글씨 체로 가사가 쓰여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바로 음표 대신 쓴 가사는 백아연이 직접 쓴 손글씨로 자신의 자작곡을 이번 티저 이미지에 표현한 것.
특히, 오선지에 표현된 가사음표 대로 검반에 치면 백아연의 자작곡인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달달한 사랑노래를 미리 들어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티저 이미지 악보대로 흥얼 거렸는데 노래 너무 좋다", "센스있는 티저이미지", "백아연 자작곡 정말 좋네", "손글씨 너무 이쁜거 아니야" ," 싱어송라이터 변신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백아연은 ‘K-POP스타’ 시즌 1의 주역 중 가장 먼저 데뷔한 첫 번째 멤버다.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지난 앨범 'A Good Boy’ 역시 공개 당일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또, ‘청담동앨리스’, ‘남자가 사랑할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엔젤아이즈’, ‘불의여신 정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 감성적인 보컬 실력으로 인정 받은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