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아주도시계획도로 개통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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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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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 4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위한 현장~투어에 이어 5월에는 오는 5월 20일 개통 예정인 아주도시계획도로(대로3-3호선) 현장을 방문하여 사전 점검에 나섰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도로 전 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도로 시설물을 면밀히 살펴 본 후 현장 소장 등 관계자에게 "예산 확보 및 공사 관련 민원 등 사업 추진 상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조기에 공사를 완수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주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은 아주 신도시 주변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본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설 전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개통 후에도 시설물 보완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본 도로 개설은 도시개발사업과 3500여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아주 신 도심지 진입차량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우회도로개설 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에 개통될 아주도시계획도로는 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국도14호선 구간 총 길이 424m에 왕복 4차로로 개설되며, 기존 도로 이용 시간 대비 10분 정도 단축되어 시민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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