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경무관 신현택) 여성청소년과장(경정 유단희)이 지난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성남 중부초등학교에서 장래 경찰이 되기를 희망하는 6학년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네 꿈의 멘토가 되어 줄게’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하고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전문직업인 멘토링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 과장은 경찰의 역할과 본인의 경찰 입문과정,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되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씩씩하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나라사랑, 독도사랑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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