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를 위해 18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별도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울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반 총장은 오는 22일까지 머무르면서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고 여러 유엔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하루평균 4개 이상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휴가'로 다녀간 이후 1년 9개월여만의 한국 방문이다.
이번 방한의 주된 목적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하는 것이다. 반 총장은 19일 포럼 개회식에서 개막연설을 한다.
개회식 직후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방한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회의 및 포럼에도 참석해 연설 및 축사를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주한 국제기구 특별행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 직원들과도 만난다.
반 총장은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개발협력·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밖에 서울디지털포럼,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서울포럼, 이화여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뒤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정의화 국회의장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이를 위해 18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별도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울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반 총장은 오는 22일까지 머무르면서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고 여러 유엔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하루평균 4개 이상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휴가'로 다녀간 이후 1년 9개월여만의 한국 방문이다.
개회식 직후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방한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회의 및 포럼에도 참석해 연설 및 축사를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주한 국제기구 특별행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 직원들과도 만난다.
반 총장은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개발협력·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이밖에 서울디지털포럼,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서울포럼, 이화여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뒤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는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정의화 국회의장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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