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유럽배당펀드 8개월만에 순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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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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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유럽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알리안츠 유럽 배당 증권자투자신탁[주식_재간접형](H)'가 2015년 5월 18일 출시 8개월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은수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향후 유럽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그리스 부채 이슈 및 영국 보수당 총선 이후 유로존 탈퇴 우려 등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만큼 배당주 펀드를 통해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이 더욱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안츠 유럽 배당 증권자투자신탁[주식_재간접형](H)’가 투자하는 알리안츠유럽피안에쿼티디배당펀드(Allianz European Equity Dividend Fund)는 모든 종목을 배당주로 구성하며, 종목의 배당수익률이 지수 평균 배당수익률의 125%를 초과할 경우 매수, 종목의 배당수익률이 지수 평균 배당 수익률을 하회할 경우 매도하는 명료한 투자 원칙을 갖고 있다.

‘알리안츠 유럽 배당 증권 자투자신탁[주식_재간접형](H)’는 NH투자증권, SC은행, 대우증권,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씨티은행, 외환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주요 은행 및 증권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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