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하역서 복합 재난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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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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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19일 오후 2시부터 5분간 도시철도 1호선 전 열차운행이 중지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45분부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지하철 사하역 탈선사고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긴급상황 대처 시민교육, 탈선·화재대비 역량강화 훈련, 붕괴사고 대처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싱크홀 대처훈련, 강평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훈련 열차를 제외한 열차는 운행 간격을 맞추기 위해 역사 승강장에서 대기 후 정상 운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총 27종의 구조장비와 공사·소방·경찰 등 총 6개 기관에서 338여 명이 훈련에 참여,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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