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 교토(京都)에 위치한 사립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이 올해년도부터 주일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에게 수시입학 응시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고 한국 문화원이 18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2003년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에서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현재는 매년 일본 9개 도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화원은 "외국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스피치 대회가 일본의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DGFEZ, 김앤장법률사무소와 '주한 일본 기업 대상' 적극적인 투자 홍보캐나다·일본·중국, '관세전쟁' 전 2월 미국 국채 대거 매수 #리쓰메이칸대 #일본 #한국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