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 개 국립대 직원 테니스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이 각각 하루씩 열렸다.
조진우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총 20명이 출전한 전북대는 대회 첫째 날 48개 팀이 참여한 개인전 골드부에서 김재호·박진성 직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대는 개인전에서 지난 2013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 전국 직원 테니스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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