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대와 구미시는 18일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대 향토생활관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경북대에 입학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향토생활관 경쟁률도 높아 지역 출신 학생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05년에 이어 이번에 추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20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게 돼 2015학년도 2학기부터는 경북대의 구미시 출신 학생 중 50명이 향토생활관에 입주해 생활하게 된다.
경북대는 경북도 전체 23개 시군과 대구 달성군 등 총 24개 시군과 향토생활관 사용에 관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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