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타짜' 허영만-'미생' 윤태호, 첫 동반 출연...작업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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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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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윤태호 작가가 ‘미생’ 작업실을 최초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대한민국 만화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허영만과 윤태호가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40년 차 만화가 허영만은 ‘각시탈’, ‘식객’, ‘타짜’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허영만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윤태호는 ‘이끼’, ‘내부자들’ 등을 집필했고, 최근엔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미생’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김제동이 “‘미생’이 국민만화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자, 허영만은 “국민만화는 ‘식객’ 아니었나?”라며 맞받아쳐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허영만과 윤태호는 ‘식객’, ‘타짜’, ‘이끼’, ‘미생’ 등 유명 작품을 탄생시킨 작업실을 공개했다.

특히 윤태호의 작업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윤태호는 작업실에서 만화 ‘미생’ 속 캐릭터를 즉석에서 그리는 것은 물론 '미생' 탄생 비화까지 낱낱이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윤태호와 스승 허영만과의 만남에 대한 운명적인 이야기도 18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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