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략결혼설 확산,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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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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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사진 출처:MBN '아궁이' 방송화면 캡처(맨위), tvN 방송화면 캡처(두번째 칸과 세번째칸)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정략결혼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18일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18일 하루 종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정승연 판사 송일국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올 2월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략결혼설에 대해 다뤄졌다.

이 방송에서 이기진 PD는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략결혼설에 대해 “송일국이 '저 연애결혼 했습니다. 우리 아내가 연예인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 덩어리입니다. 그 매력 때문에 첫 만남에서 반했습니다'라고 밝혔다”며 “지금도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에게 집안일부터 이벤트까지 배려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승연 판사의 남편 송일국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내와 연애결혼을 했다. 그런데 다들 정략결혼을 한 줄 오해하고 있다. 정승연 판사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줘 알게 됐다”며 “주몽 촬영 때 힘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누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아내와 첫만남을 가졌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 얘기하다보니 첫만남부터 오후 11시 반까지 대화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선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언급됐는데 백현주 기자는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어리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라며 “정승연 판사가 미모의 법조인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깜짝 등장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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