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딱 너 같은 딸 2회’우희진,길용우에“한번이라도 엄마 편 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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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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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사진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연출: 오현종 극본: 가성진)2회에선 홍애자(김혜옥 분)가 남편인 마정기(길용우 분)의 환갑 잔치에 마정기에 이혼 서류를 내밀며 이혼을 요구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알파걸로 성장한 홍애자의 딸들이 일제히 홍애자 편에 서서 시댁 식구들에게 맞서는 내용이 전개된다.

홍애자의 이혼 요구에 환잡 잔치 자리는 아수라장이 되고 시어머니인 말년(전원주 분)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은 홍애자에게 온갖 독설을 퍼붓는다.

이에 그 동안 홍애자가 시댁 식구들에게 극심한 구박을 당하는 것을 보고 큰 홍애자의 딸들이 일제히 시댁 식구들에게 맞서기 시작한다.

▲MBC '딱 너 같은 딸' 2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홍애자의 첫째 딸 마지성(우희진 분)은 아버지인 마정기에게 “단 한번이라고 엄마 편이 돼 준 적이 있어요”라고 항의하고 다른 딸들도 일제히 시댁 식구들에게 “우리 엄마만 못살게 구는 거에요. 다들”이라고 맞선다.

홍애자는 세 딸들을 안으며 “걸리적 거리는 것은 이 엄마가 처리해 줄 거니까. 명심해”라고 말한다.

MBC '딱 너 같은 딸' 2회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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