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시경-장위안, ‘개 바보’ 등극? “우리집 개는 홍삼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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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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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비정상회담’ 성시경, 장위안이 ‘개 바보’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46화는 진중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본 안건에 앞서, ‘비정상회담’ 속의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 에서 G12는 각 나라의 한발 늦은 이슈 ‘늦었슈’를 진행했다.

기욤은 “보더콜리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개 1위로 선정됐다”며 캐나다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보더콜리는 5번 가르치면 그 행동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한 뒤 “가장 머리가 나쁜 개로는 ‘아프간 하운드’가 있다”고 말했다.

호주 대표 블레어는 “우리나라에는 모터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고양이가 있다”고 말했고 일본 대표 타쿠야는 시부야역에 동상까지 세워진 견공 하치에 대해 언급했다.

각 나라의 영리한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에 성시경은 “우리 집 개는 초콜릿 껍질을 스스로 까 먹는다”며 “걸리면 ‘헉’ 하는 표정을 짓는다”고 반려견에 대해 자랑했고, 장위안은 “우리 개는 홍삼도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밤 좀 줘”라며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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