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SNL 코리아에서 함께 출연한 논객 진중권교수님. 말빨만 쎈줄 알앗더니 연기도 곧잘하셔서 놀랐네여. 물론 저보단 쬐금 못하지만. 실물이 장난끼많은 소년같아 재밌었어여. 담에 또 뵈여. 전 까지마시구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중권과 홍석천은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셀카를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진중권이 출연해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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