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일신2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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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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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일신2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일신동 1번지 일원(507필지/59만6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대행자로 대한지적공사를 선정하고 6월부터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위성(GPS)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의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일신2지구 지적재조사는 이번 지적재조사측량 성과에 따라 토지소유자 등의 협의를 거친 후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경계결정 및 디지털 지적 구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한 일신1지구(일신동 33번지 일원, 365필지, 20만5천㎡)에 이어 일신2지구 역시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 간 토지 경계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가치 상승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측량 실시에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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