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아내 우나리, 황익환 코치에게 무작정 전화 건 사연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9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사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우나리는 "안현수가 '와달라. 러시아 와주면 안 되겠느냐'고 한 것이 처음에는 투정인 줄만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이 사람이 힘들었구나, 외로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나리는 한국에서 안현수의 코치였던 황익환 코치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어 "안현수가 고장 났다. 러시아에 와서 개인 코치를 해주면 안 되겠느냐"고 부탁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대단하다", "휴먼다큐 안현수, 진짜 감동적이다", "휴먼다큐 안현수, 정말 고마운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