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17일 BBQ 중국 홍췐루점에서 전속모델이자 한류스타인 이종석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BBQ 차이나에서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또 웨이보를 통해 진행된 페이지 공유 이벤트가 258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날 BBQ 홍췐루점은 행사 참가자들 이외에도 이종석 중국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BBQ는 팬사인회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즐링, 허니갈릭스, 런칭을 기념해 ‘Eat, Drink, Enjoy’를 주제로‘나는 비비큐 치킨이 먹고 싶어요’라는 뜻의 ‘워야오츠 BBQ Party’라는 타이틀로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비비큐 홍췐루 매장에서 신메뉴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종석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후 BBQ는 이종석 친필 사인이 들어간 다양한 경품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비비큐 공식 웨이보(Http://weibo.com/bbqchina), 웨이신(China-BBQ)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3년 진출을 시작한 BBQ 차이나는 지난 12년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와 한류 열풍으로 중국 내 치맥 문화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았으며, BBQ의 매출이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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