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성남아트센터 세번째 <마티네 콘서트>는 세계적 트럼피터 알렉상드르 바티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21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 방송관현악단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트럼피터 알렉상드르 바티의 협연으로 훔멜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 슈만의 Widmung, 슈베르트 교향곡 제2번 B장조를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는 배우 김석훈의 사회와 최수열 지휘로 지난 3월 19일부터 ‘슈베르트와 거닐다’라는 주제로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마티네콘서트>는 12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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