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방송된 ‘SNL 코리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편에 황철순은 개그맨 정상훈과 홍진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 끝에 등장한 황철순에게 홍진경은 물을 뿌리며 “감기 걸리면 큰일 나는데”며 “젖은 부분을 가위로 잘라야겠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행사건’을 단독 보도한 모 언론사에 ‘시나리오 작가’라고 비판하며 심경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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