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10인의 슈퍼모델이 SBS funE ‘룸오브텐’을 통해 실시간방송인 ‘라이브쇼팅’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쇼팅 에서는 하이탑이 출연했고, ‘흔들린 사랑’ 이라는 주제로 네티즌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네티즌이 “남자친구의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보냈고, 모델 혜민은 절대 만나선 안 된다고 딱 잘랐지만 하이탑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하이탑은 부모님께 “결혼 전까지 여러 사람을 만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빅플로 멤버 정균은 부모님의 의도는 다른 커플의 사이를 갈라놓으라는 것이 아니었을 거라며 하이탑에게 일침을 놓았다. 하지만 하이탑은 굴하지 않고, 자신이 반한 사람이라면 친구의 연인도 뺏을 수 있다며 소신 있게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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