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세 번째 시리즈 ‘도기의 난’ 오싹한 현장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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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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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PTV드라마 ‘여자전쟁’]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19금(禁) IPTV드라마 ‘여자전쟁’ 세 번째 시리즈 ‘도기의 난’(작가 백성욱․연출 송창수)의 주인공 4인방에게 일생에 한 번 겪어볼까 말까 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다.

최무성(도기 역), 노수람(선화 역), 김준배(창국 역), 김기방(재필 역)에게 발생한 결박, 생매장 등 생생한 현장이 담긴 스틸사진이 공개돼 보기만 해도 오싹하게 만들고 있는 것.

사기와 복수가 거듭되는 ‘도기의 난’은 창국(김준배 분), 선화(노수람 분), 재필(김기방 분)이 사업에 필요한 땅을 얻기 위해 창국의 초교동창 도기(최무성 분)를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드라마. 선화의 미인계에 이용당한 도기가 복수를 계획하면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네 사람의 이야기가 긴박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선화(노수람 분)는 잠시 의식을 잃은 창국(김준배 분)을 생매장하고 있는가 하면 반대로 그녀가 처참한 몰골로 결박되어 있어 한 패인 이들에게 분열이 일어났음을 잠직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매장 당했던 창국(김준배 분)이 도기(최무성 분)를 낫으로 위협하는 장면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

이에 네 사람의 물고 물리는 사기와 복수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지 궁금케 하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자전쟁’은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떠도는 눈, 신의 오류, 여자의 이유, 비열한 거래까지 7개의 에피소드가 한 시리즈 당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IPTV드라마.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19금(禁) 스토리와 100% 사전제작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큰 파란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7개의 에피소드 중 현재까지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는 촬영을 마쳤고 세 번째 시리즈 ‘도기의 난’이 한창 촬영 중이다.

일생일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최무성, 노수람, 김준배, 김기방의 운명은 IP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여자전쟁’ 세 번째 에피소드 ‘도기의 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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