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탈북민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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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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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署, 탈북민 범죄예방교실 운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지난 18일 탈북민 35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4대 사회악 및 기초 생활법률과 경찰 관련 홍보활동을 위해 탈북민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가정폭력등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과 함께 피해자 보호활동인 전문 상담기관 연계, 의료비용 지원 등 탈북민의 범죄발생시 대응요령 등 을 가르쳐 주었다.

 탈북민 정씨는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4대 사회악의 용어, 예방법등을 알기 쉽게 설명 들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범죄예방교실]

 이에 이창수 서장은 “탈북민은 초기 정착 과정에서 범죄피해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기초 생활 법률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될수 있도록 4대 사회악 근절 등 치안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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