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범죄 없는 날 합동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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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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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8일 오후 갈산동 평촌 자유공원, 학원가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범죄 없는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과 동안구 17개동 전 자율방범대, 관내 탈북민 10여명 등은 평촌 신도시 주민들이 심야시간 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평촌 자유공원 일대와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교육 타운이 형성된 ‘평촌 학원가’ 등에 대한 순찰과 더불어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범죄 없는 날’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9월부터 17개동 자율방범대 모두가 동참, 분기별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주변, 유흥업소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범죄 없는 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연합대 최병우 대장은, “주택가 우범지역, 공원 등에 야간 순찰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각종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강 서장은 범죄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 방범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은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치안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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