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측정분석능력 최우수기관 평가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주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2015년 환경측정분석기관 환경 분야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은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샘플에 대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받는 것으로, 측정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한 정도관리 숙련도 평가에서 부적합 통보를 받을 경우, 시험·검사기관으로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관련규정이 강화됐다.

이번 평가에는 환경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 등 107개 측정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평가분야는 수질, 먹는 물, 폐기물 등 3개 분야 49개 항목으로 나뉘어 측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분석능력을 숙지하는 등 분석능력 향상과 검사장비의 선진화를 통해 분석기관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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