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융합적 과학사고의 장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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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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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8~19일 양일간 초·중학생 1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경기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군포의왕 지역예선'을 개최했다.

경기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군포의왕 지역예선에는 자연관찰탐구부문과 과학탐구실험부문 등 2개 분야에 학교를 대표하는 2인 1팀이 참가, 주어진 문제를 바탕으로 관찰력과 탐구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 주변 가까이 위치했으나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과 자연환경을 자연관찰탐구 주제로 선정했다. 또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가져볼 만한 의문을 과학탐구실험 주제로 결정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창의적 탐구 설계와 탐색, 결론 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새로운 과학 탐구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한편 신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과 심사위원들을 격려하며 “혼자가 아닌 협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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