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나라를 위해 큰 공을 세우고도 힘든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용사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분들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됐고, 효성은 2012년부터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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