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2세 준비 시작? "아기방으로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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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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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사진=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2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현수와 우나리는 올림픽 이후 포상으로 받게 된 단독주택을 소개하며 "두 번째 방은 좀 크다. 나중에 아기 생기면, 아기방으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나리는 "이것도 저희 땅"이라며 "아이가 있으면 여기서 뛰어놀 수도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2세도 쇼트트랙 할까?", "휴먼다큐 안현수, 집 정말 좋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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