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와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이 지난 14일「뇌건강 365프로그램」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뇌건강 365프로그램은 만 60세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과 골다공증, 체형교정에 효과적인 ‘신바람 라인댄스’ 와 테블릿 PC를 이용해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인 ‘기억 팡! 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뇌건강 365프로그램 1기 수료자는 지난 3.9~5.14일까지 10주간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출석률 80% 이상, 사전사후검사를 완료한 대상자로 라인댄스 38명, 정상 고위험군의 기억 팡! 교실 15명, 경도인지장애군의 기억 팡! 교실 12명 등 총 65명이 수료했다.
한편 뇌건강 365프로그램은 연중 중이며,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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