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스베누가 후원하고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리그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토너먼트가 24일 시작된다.
지난 17일 열린 챌린지데이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선수(박재현, 박수범, 김재훈, 박재혁, 박준오, 김남기, 한상봉, 김태영, 조기석, 변형태, 강정우, 박승호)와 시드를 배정받은 12명(박성균, 임진묵, 임홍규, 조일장, 김정우, 김명운, 김택용, 윤용태, 박세정, 손경훈, 김승현, 진영화)의 선수가 격전을 벌여 절반의 선수만 16강에 진출한다.
지난 시즌1의 4강에 올랐던 테란 4인방 최호선, 김성현, 윤찬희, 구성훈 선수는 16강에 자동 진출했다.
한편 ‘택신’ 김택용의 경기는 박승호, 임홍규, 강정우와 오는 7일 듀얼토너먼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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