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감염 병으로 부터 안전한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충유인 퇴치기 28대와 기피제함 13대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청석공원 등에 설치했다.
해충유인 퇴치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보라색 빛깔의 파장으로 유인· 살충하여 위생해충의 개체 수 감소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물리적 방제방법이다.
또 해충 기피제함은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도록 약제를 분무기로 뿌려 주기만 하면 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윤 소장은 “해충유인 퇴치기와 기피제함 설치를 확대해 나가 매개해충으로 인한 감염 병으로부터 안전한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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