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액티넘이엑스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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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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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다케다제약은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 '액티넘이엑스플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액티넘'은 다케다제약이 60년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있는 아리나민의 국내 상품명이다. 아리나민은 지난해 IMS 데이터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판매 1위 비타민제로 일본 내 매출액 3000억원을 기록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등의 증상완화와 육체 피로, 병중병후의 체력 저하, 임신·수유기에 B1, B6, B12의 보급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제품의 주성분인 푸르설티아민은 다케다제약이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유도체로, 흡수율과 체내 활용률이 낮은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B1 (티아민)을 개선했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만성질환 치료제 복용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 술, 카페인의 섭취로 인해 비타민이 결핍되기쉽다”며 “액티넘이엑스플러스는 환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려는 다케다 정신의 결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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