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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시우민 인스타그램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 시우민의 영화 데뷔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엑소 시우민은 유승호 주연의 영화 '김선달'의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우민의 '김선달' 출연이 확정되면 디오와 찬열, 수호, 레이, 백현에 이어 엑소 여섯 번째로 영화에 데뷔다. 시우민이 출연할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담은 고전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시우민은 '김선달'에서 김선달의 사기단의 일행으로 김선달의 애정을 가득 받는 동생 역을 제안받았다. 시우민의 역할은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가지며 최고의 사기꾼을 꿈꾸는 캐릭터다.
한편 시우민은 엑소 외에 JTBC '크라임씬2'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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