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직원 대상 ‘생생현장&솔직미팅’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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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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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9일 타시도 전입직원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생생현장&솔직미팅’을 가졌다.

교육은 남구 우수문화자원 13곳을 선정,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 방문지로는 지역에 대한 다양한 대안적 시선을 실행하는 레지던시 공간인 숭의동청년문화공동체 ‘그린빌라’를 비롯해 평화시장, 숭의목공예마을을 도보로 방문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제품 복합형판매장인 홈플러스 인하점 내 ‘두레온’을 방문해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업 설명을 듣고 남구형마을만들기 시범사업지인 ‘노적산 호미마을’을 견학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을청년목공방과 폐목을 활용한 빗물저금통 및 야생화화단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이밖에 돌체소극장과 평생학습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산문화원,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을 방문했다.

인천남구, 직원 대상 ‘생생현장&솔직미팅’의 시간 가져 [사진제공=인천 남구]



특히 영화공간주안에서는 구청장과의 솔직미팅이 진행, 직원들이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구정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직원과의 솔직미팅에서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주민에 대한 사랑, 주민들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할지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체험 교육을 자주 마련해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현장교육은 지난해 12월 신입직원에 대해 실시한 결과 큰 호응을 받아 재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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