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19일 오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과 강원지역 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 등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 특화상품을 통한 자금지원 등 재무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무료제공 등 비재무적인 분야까지 다방면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봉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은 “강원지역 중소기업 CEO분들과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중소기업청은 농협은행과 서로 협력하며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횡성군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일륭기공(주)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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