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영화도 보고 해설도 듣는 '시네마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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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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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시네마토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 ‘위아영’을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위아영’은 영화 ‘프란시스 하’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았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차기작이다.

지나치게 평온한 부부 조쉬와 코넬리아에게 갑자기 나타난 자유로운 영혼의 제이미와 다비 커플의 만남을 다룬 영화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에너지와 열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위트 있게 그린 코미디 영화로 평가된다.

지난 3월에는 ‘위플래쉬’를 상영하고 평론가 이동진과 시네마토크가 진행됐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고객들의 자발적인 후기가 퍼져나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5월 행사 참석자에게는 선물과 함께 행사 후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제공되며, 오는 7월과 9월 두 차례 더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시네마토크가 운영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예술과 일상에 관련된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 일상에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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