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1만원 근접, 상한가 기록…전체 거래대금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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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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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증권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뜨거운 코스닥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오후 2시 50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14.98%(1290원) 상승한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1543만8324주가 거래된 내츄럴엔도텍은 쌍방울(5319만0906주)과 미래산업(2814만3112주)에 이어 전체시장에서 세 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1453억원 거래되며 삼성전자(2124억원)와 아모레퍼시픽(2037억원)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내츄럴엔도텍의 시가총액(1928억원)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많은 개인투자자가 거래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분기가 끝난 후 45일 내에 한국거래소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연결보고서를 핑계로 제출 기한을 분기 후 60일로 유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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