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시청서 '마을 활동가 포럼' 열려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신라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단과 부산학센터는 오는 22일 부산시청에서 ‘마을 활동가가 바라본 부산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제1회 마을활동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부산시가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온 마을활동가들이 그간의 경험과 실적을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바람직한 도시재생에 필요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발제에 이어 마을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부산시 관계자와 사업단 및 참여자들 간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 및 역할 △외국 및 타도시의 마을활동가들의 사례와 교훈 △마을활동가들을 위한 교육콘텐츠와 프로그램 △부산의 도시재생의 방향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마을활동가간의 회합 및 네트워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