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활성화! 민·관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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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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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와 15개 민·관 기관이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MOU는 고양신한류관광특구 지정을 앞두고 마이스 산업의 핵심인 킨텍스와 한류콘텐츠의 메카인 한류월드,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라페스타 등 특구 내에 자리한 기관단체들이 국제적 문화·관광도시 구축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MOU 주요 내용은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 ▲ 성공적 K-컬쳐밸리 사업을 위한 신한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원 ▲킨텍스를 중심으로 하는 마이스산업 기반으로 국제교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기반 창조문화 조성 ▲킨텍스 ~ 한류월드 ~ 호수공원 ~ 라페스타 ~ 웨스턴 돔을 연계 하는 신한류 관광벨트 조성해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 구축 및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고양시가 주최한 이 협약식에는 일산경찰서, 일산소방서,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문화원, (주)킨텍스, 고양원마운트, 엠블호텔 킨텍스, 한화 아쿠아플라넷,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라페스타 관리단, 고양예총, 고양방송예술인연합회 등 16개 민·관·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한편 고양신한류관광특구는 현재 경기도에 지정 신청한 상태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6월말 지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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