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운영 법인 HTC, 중국 화산 특급호텔 운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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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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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에이치.티.씨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호텔&리조트 운영전문 법인 ㈜에이치.티.씨(대표 서정완)가 중국 화산의 특급호텔 운영권을 확보했다.

한국 토종 호텔 운영업체가 웨이난성시 화산지역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에이치.티.씨는 지난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 섬서성 화산여유그룹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에이치.티.씨는 중국 섬서성 화음시에 위치한 226실 규모의 광전대하호텔 관리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기술자문, 개관 준비, 위탁 운영, 한국 내 마케팅도 일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에이치.티.씨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위탁운영 전문업체로, 서울시 종로에 호텔 아벤트리 종로를 비롯해 국내 8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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